Artist
Noh Choong Hyun
노충현 작가
주요 전시 (개인전38회, 2인전4회)
2024 ART라운지 전(거제/고당아트센터)
2024 봄.채,비 전(여주/ 아트뮤지엄 려)
2022 마이웨이-안부를 묻다.(전주/교동미술관)
2019 봄을 노래하다(창원/엠버브라운)
2018 새만금 휘날리는 깃발전 (부안/휘목미술관)
2017 허니문 스토리전 (서울/영등포 롯데 갤러리)
2015 불어라 봄바람전 (대전/롯데백화점 갤러리)
2014 Artnow전 (경남도립미술관)
2011 한국 현대미술 스펙트럼 (인도/첸나이)
2010 Hello spring(분당/N갤러리)
2008 오월의 서곡(광주 시립 미술관)
2006 sub전 (국립 고양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
2005-2023 선과색전
1980-2019 외 단체전 및 초대전 300여회 참가
2007-2023 키아프, 화랑아트페어,부산아트페어, 대구아트페어
싱가폴아트페어, 뉴욕아트페스티발 등 국내외 아트페어20여회 참
가
2006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스튜디오 레지던시
2013년 삼성생명 다이어리, 카렌더 제작, 금호전기 카렌더 제작
2016년 농협중앙회 카렌다 제작 외 다수
현; 한국미협, 한국전업작가회, 선과색 회원
Note
나의 작품은 주로 가족의 이야기를 하나의 구역으로 설정해서 다룬다. 한국화에서 보여지는 여백의 효과를 살려 나의 가정,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채색하거나 색다른 기법으로 채워 넣고 나머지는 여백의 공간을 비움으로써 작품의 주제와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한다. 작품의 제작 방법으로는 판넬 위에 캔버스 천을 입히고 그 위에 석분과 잿소를 혼합해 나이프로 두텁게 입혀 사포질로 갈아내는 작업을 3,4차례 한후 그 위에 작품의 기본이 되는 집을 중심으로 한 스케치를 하고 아크릴과 다양한 채색 재료를 이용해 기본 구도를 잡는다. 집을 중심으로 한 기본 형태가 만들어지면 집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인쇄물이나 검색을 통해 필요한 자료들을 채집을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성하여 꼴라쥬를 하거나 그려 넣기를 한다.
이 과정에서 의도되는 재미는 시대와 조형이 각기 다른 형태의 꼴라쥬 작품들은 나의 작품 속에서는 이질감이나 서툰 기법 마저도 드러나지 않는 또 다른 나만의 이야기로 존재함에 재미를 느낀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그림은 꼴라쥬적 특성을 통해 한층 더 시각적 완성도를 배가되며 팝아트적 요소도 엿보인다는 것이 내 작품의 컨셉이라고 할 수 있겠다.